‘주 69시간 노동할 수 있다’, ‘노동조합은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를 개시하라’, ‘일본이 100년 전 일로 더 사과할 필요는 없다’, ‘ ‘이제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 ‘대규모 압사 사고 안타깝지만 정부가 할 만큼 했다’
세상의 일들이 어쩌면 내 일상을 위협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적 있나요? 이미 우리 일상의 불안으로 자리잡은 사회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함께 찾아가는 시간 “다른내일캠프”입니다
2017년부터 1000여 명이 함께한 캠프
다른내일캠프는 진보적 강연과 설레는 만남으로 꽉 찬 시간입니다.
2017년부터 매해 진행해 7회차를 맞았습니다. <다시 만난 세계, 다른내일캠프>로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대학에도 부캐가 필요해, 다른내일 온라인캠퍼스>로 이어졌습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병행 월례 강연과 소규모 모임 방식으로 전환하여 이어왔습니다.
2024년,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슬로건 <가만히 있으라는 세상에 물음표를 던지다>로 찾아왔습니다. 더 즐겁고 새로워진 강연과 프로그램이 있는 다른내일캠프에 전국 대학생들을 초대합니다!
주관단체 소개
진보대학생넷은 한국사회 불평등 해소, 한반도 평화와 통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대학생단체입니다.
세상의 여러 아픔과 함께합니다
산업재해, 소수자 혐오 범죄, 사회적 약자에게 찾아오는 불평등한 재난 피해, 대규모 참사 등 우리 사회 아픔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사들은 예견된 사회적 살인으로 드러났습니다. 막을 수 있었기에 더욱 아프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해야하는 책임을 함께 느낍니다.
함께 공부하고 실천합니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고,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데도 전쟁위기는 심화되고, 혐오와 차별의 칼날은 더욱 뾰족해져만 갑니다. 겉보기엔 답이 없어 보이는 세상, 근본적 원인은 어디에 있고 우리 사회의 어떤 면에 시선을 두어야 하는지 정기 세미나로 함께 찾아나갑니다.
행동의 힘을 믿습니다
불만 토로에 멈추지 않고, 내일을 살아갈 우리가 직접 나섭니다. 작은 것부터, 캠퍼스나 시내 어디든 할 수 있는 곳에서부터 행동합니다. 대학생의 목소리를 직접 모으고 전하며,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변화에 대학생들이 앞장섭니다.